그 몇달간 조용하던 동네가 갑자기 떠들썩해졌다.
그 이유인즉슨, "지방선거!"
5월 31일 전국동시지방선거..
한 선거구에 같은 당에서 2명 이상의 의원을 출마할 수 있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고,
어쨌든. 이것저것.
그런데.. 말이다.
일주일 전 까지만해도 조용~하던 동네가
오늘 갑자기 시끄러워 졌다는것.
일주일 전에는 지하철역 근처에 아무도 안 서 있더니만,
4일 전부터 한 두 의원씩 유세를 시작하더니,
오늘 갑자기 네 다섯 의원씩 유세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..
같은 유세장소에 두 의원씩 모여 있는걸 보면..
의원 아저씨들도 학창시절이 그리우긴 한가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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